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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신문]<2017.11.05-가톨릭평화신문> 경찰사목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

경찰사목위원회 | 2017-11-03 | 조회 1180

 

 
경찰사목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10월 26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필리 4,5)를 주제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를 봉헌했다.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의경을 포함한 14만 5000여 명의 경찰은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가 돼줄 것을 요구받고 있지만 정작 경찰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경찰들이 다치거나 순직하거나 자살하는 경우가 해마다 2000여 건에 이르지만 대안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서종빈 기자 binseo@cpbc.co.kr

 

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700343&path=20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