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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송]<2017.02.23-가톨릭평화방송> 경찰사목위원회 해피콘서트 열려

경찰사목위원회 | 2017-02-24 | 조회 1126

밤낮으로 국민의 안전과 보호에 힘쓰는

경찰과 의경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는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가

어제(22일) 경찰 가족을 위해 대형 콘서트를 마련했습니다.

 

경찰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콘서트

'세상의 경찰 가족들에게 말을 걸다'에는

600여 명의 경찰과 가족을 위한

가수들의 공연과 연극 무대가 이어졌고,

서울대교구 보좌 유경촌 주교도 함께 자리해 풍성한 잔치가 됐습니다.

 

경찰사목위원회가 주최하고,

가톨릭평화방송이 주관하며, 서울지방경찰청이 후원하는

해피콘서트가 어제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콘서트는 방송인 이동우 씨와 김다혜 씨가 출연하는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한낮의 가요선물' 공개방송으로 진행되었고,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연극,

가수 박상민, 박기영 씨의 무대 등으로 채워졌습니다.

 

'청바지 아가씨'를 부른 박상민 씨도,

'넬라판타지아'를 열창한 박기영 씨도 공연 후

중간 중간 가족과 관련한 자신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참석한 600여 명의 경찰들과 소통했습니다.

 

또 가족갈등 조정 전문가 김숙기 씨가 출연,

가정 내 대화방법에 대해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콘서트에 함께 자리한 서울지방경찰청 김정훈 청장과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는

경찰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습니다.

 

<유경촌 주교 /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담당 교구장대리>

 

"가족들한테는 오히려 더 잘해주지 못하고... 사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표현을 우리가 잘 못하면서 그 소중한 시간을 다 흘려버리고 나중에 후회하면 안 되겠다..."

 

이날 경찰 가족이 하나 된 해피콘서트는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105.3 메가헤르츠를 통해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