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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송]<2015.09.24-평화방송> 경찰사목위 견진성사

경찰사목위원회 | 2015-10-06 | 조회 1207

경찰사목위 견진성사

 

 

서울지역 경찰과 의경, 직원 등 80여명이 견진성사를 받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났습니다.

 

미사에는 견진자는 물론
가족과 대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어제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주례로
견진성사를 거행했습니다.

 

유 주교는 강론에서
경찰이 된 것은 하느님이 여러분들에게 부여하신 사명이라며
그런 믿음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유경촌 주교 /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

 

"경찰인 것과 하느님을 믿는 것은 따로따로가 아니라 경찰일 수 있는 것이 하느님이 나를 이 길로 불러주셨다는 믿음,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지금 내 생활과 무관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이어 진행된 견진예식에서는
고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교리를 받은
경찰과 경찰청 직원, 의경 등 80여 명이
은총의 열매를 받았습니다.

 

경찰사목위는 당초 100명이 넘는 인원이 견진교리를 이수하고
견진성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당일 집회 출동 등으로 인해 견진자 수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00년에 발족한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부정기적인 근무와 잦은 이동으로
정상적인 신앙생활이 어려운
경찰기관 내 가톨릭 신자들의 복음화와
의경 사목, 유치장 사목 등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격무 중에도 불구하고
견리교리를 마치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신
우리 경찰공무원, 특히 의경 여러분께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출처 : http://www.pbc.co.kr/CMS/tv/program/pro_sub.php?src=%2FCMS%2Ftv%2Fprogram%2Fview_body.php%3Fprogram_fid%3D7349%26menu_fid%3D7350%26cid%3D594878%26yyyymm%3D201509&program_fid=7349&menu_fid=7350&cid=594878&yyyymm=20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