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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송]<2014.12.11-평화방송> 경찰사목위 제36회 해피콘서트

경찰사목위원회 | 2014-12-12 | 조회 1351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나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길 위에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경찰들인데요.

의무경찰 대원과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6회 해피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현장으로 가보시겠습니다.

지난 9일 저녁 서울지방경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해피콘서트에는
5백여 명의 의무경찰 대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모처럼 긴장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콘서트는
초청가수의 공연과 의무경찰 대원들의 장기자랑,
대원과 가족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밴드 공연을 비롯해
대원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 현장음 >

또 대원들의 사연을 읽고 사연의 주인공과 가족이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인터뷰를 하는 '크레파스 사연 순서도 선보였습니다.  

< 현장음 >

< 현장음 : 이대수 신부 /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

"마음이 지친 사람들, 어려운 사람들 만나는 경찰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36회를 달려왔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에 보탬이 되고 조금이나마 경찰 분들 수고를 덜어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콘서트를 마련해 준
경찰사목위원회에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 현장음 : 구은수 / 서울지방경찰청장 >

"여기 참여한 3개 부대 여러분들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내일은 더 나은 군 복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 오늘 재미있게 보내길 부탁드립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해피 콘서트는
기동단 소속의 의무경찰 대원을 대상으로
부대 내 화합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해피콘서트... 공연의 이름처럼...

나라와 국민을 위해 청춘을 바치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이
복무기간 동안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