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대교구 특수사목부 경찰사목위원회는
지난 9일 경찰과 의경들을 위한
'제34회 생명사랑 ․ 문화를 위한
크리스마스 해피아트테라피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어떤 특별한 공연인지
현장에 저희 카메라가 다녀왔습니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제34회 생명사랑 ․ 문화를 위한
크리스마스 해피아트테라피 콘서트'에는
서울지역 33개 경찰서 소속 의경 800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 현장음 : 이대수 신부 / 서울 경찰사목위원장 >

이날 콘서트는
서울경찰홍보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2기동단 606중대 의무경찰 찬조팀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습니다.

또 개그맨 김일희씨 진행으로
디아, 키스앤크라이, 유니걸스, 메이퀸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져
격무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 인터뷰 : 임태훈 일경 / 동대문 방범순찰대 타격대 >

지난 2000년 발족한
서울 경찰사목위원회는,
100여 명의 선교사가
서울 지역 경찰서와 기동단,
각 중대와 경찰서 유치장 등지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예술이 지닌 여러 표현법을 통해
기쁨과 에너지를 서로 나누도록 하는
심신훈련프로그램 '해피아트테라피'를 개발해
경찰 내 사고예방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