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지방경찰청의 새 청장
김정석 청장이 지난 달 28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예방했습니다.

지난 4월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한
김정석 청장이
서울대교구청으로 염수정 대주교를 예방해
신임 인사를 했습니다.

염 대주교는 이 자리에서
신임 청장이 된 것에 축하를 전하며,
"죽음의 문화가 팽배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전·의경과 수감자들의 자살을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감사"를 전했습니다.

< 현장음 : 염수정 대주교 >

김 청장은
"경찰사목위원회의 많은 도움으로
자살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최대 규모의 지방 경찰 조직을 이끄는
자리인 만큼,
늘 다른 사람 말에 귀 기울이고
올바른 판단을 해
퇴임할 때까지 존경받는
청장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