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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송]<2013.04.03-평화방송> 뉴스인사이드 "세례식"

경찰사목위원회 | 2013-04-10 | 조회 1485

 

경찰사목은, 각종 사고와 범죄 현장에 노출된 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복음화 임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어려운 사목 분얀데요,

그 첫 테이프를 끊은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약 5000명에 달하는 이들을
세례를 통해 주님께로 인도했죠.

어제 열린 세례식에서도
모두 320명이 하느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어제 서울대교구 주교좌 성당...

고단한 업무에도 교리 공부를 하며
하느님 자녀가 될 준비를 해 온
서울 지역 전·의경과 경찰가족들의
세례식이 거행됐는데요,

모두 320명이
동료들과 대부모, 가족,
축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불규칙한 근무에 쫓기는 상황에서도
서울시내 경찰서와
기동본부 등에 자리한 경신실에서
꾸준히 예비신자 교리교육을 받아왔는데요,

세례식을 함께 하며
앞으로 신앙을 더욱 굳건히 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경찰 직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홍준 바오로 / 4기동단 46중대, 이상운 라우렌시오 / 금천경찰서 방범순찰대 >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장 이대수 신부도,
축하인사를 전하며
"주님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길" 격려했습니다.

< 현장음 : 이대수 신부 /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장 >

2000년 발족한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초대 위원장 강혁준 신부를 중심으로
경찰서와 기동단, 유치장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해 왔는데요,

위원회 출범 8년 만인 2008년에는
서울지역 31개 모든 경찰서에
경신실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경찰 직원과 전ㆍ의경을 대상으로
예비신자 교리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지금까지 약 5000명에 달하는 이들이
세례를 받았는데요,

이밖에도,
전ㆍ의경을 위한 심신훈련 프로그램인
해피아트테라피를 통해
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