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소식

[방송]서울경찰사목위 세례식

경찰사목위원회 | 2012-10-29 | 조회 1527

 

불규칙한 업무 속에서 힘겹게 교리 공부를 하며, 하느님 자녀가 될
준비를 해 온 서울 지역 전·의경과 경찰대원들이
어제, 세례를 받았는데요,
이들은 감격적인 세례식에 참여하며
앞으로 자신의 신앙을 더욱 굳건히 해,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경찰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어제 오전 서울 명동성당.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가 마련한 세례식 현장은
하느님 자녀로 새로 태어나기 위해 모인
300여 명의 경찰들과 대부모, 가족, 축하객들로 가득 찼는데요,
세례자들은 불규칙한 근무에 쫓기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시내 경찰서와 기동본부 등에 자리한 경신실에서
꾸준히 예비신자 교리교육을 받아왔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서울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강혁준 신부가 주례한 어제 세례식을 통해,
전ㆍ의경 대원과 경찰들이
주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강 신부는 축하인사를 통해,
“앞으로 하느님의 사랑으로
어려운 일들을 헤쳐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 현장음 : 강혁준 신부(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세례를 받은 대원들도 앞으로 하느님에 대한 믿음으로
더욱 열심히 경찰 생활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현장음 : 김무연 미카엘 상경  
               김수현 라우렌시오 일경  
2000년 발족한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강혁준 신부를 중심으로 100여 명의 선교사가
경찰서와 기동단, 각 중대, 경찰서 유치장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