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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송]제3회 성소콘서트

경찰사목위원회 | 2011-10-31 | 조회 1873

고 김자문 신부는 1992년부터 14년 동안
서울대교구의 성소국장으로 성소계발에 헌신했습니다.

주님의 종을 키워내는 성소계발의 소명...

바로 그 소명을 일깨우는
제3회 성소 콘서트 'Do the Best'가,
지난 22일,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란 말씀을 주제로
서울대교구 성소국이 마련한 이날 콘서트에는,
성소자와 예비 신학생, 그리고 학부모 등
5백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 염수정 주교 현장음 >

이날 콘서트에서는 특히
경찰사목위원장 강혁준 신부와
사회교정사목위원장 김성은 신부 등
특수사목 사제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해,
노래와 오카리나 연주 등을 들려주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제들은 또, 공연에 앞서
각 부서별로 준비한 영상을 통해
특수사목의 일상과 소임을 전했습니다.

성소자들은,
하느님 부르심을 먼저 받은
성직자들의 노래와 연주를 감상하고
목자로 살아가는
은총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꿈을 향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서울대교구 성소국은,
지난 2009년부터 첫 성소 콘서트를 연 이후
매년 끼있는 사제들의
장기자랑과 초청 공연을 통해
성소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