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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송]경찰사목위원회, 전의경 세례식 (2011.2.24)

경찰사목위원회 | 2011-02-24 | 조회 1942

서울대교구 내
경찰과 전·의경들이
어제, 명동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났습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어제, 위원장 강혁준 신부를 비롯해
이계호·안승태신부 등 공동집전으로
올해 첫 세례식을 거행했습니다.

어제 세례식에서는,
불규칙적이고 고된 경찰 업무 속에서도
각 경찰서와 기동대, 중대 경신실에 파견된
선교사들을 통해 틈틈이
예비 신자 교리를 받아온 250여명이
세례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강혁준 신부는 강론에서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난 이들을 축복하면서
"항상 성경을 가까이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산하 31개 경찰서에서
경신실을 운영하며,
신앙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찰과 전의경, 경찰서 유치인들의
영성생활을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