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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송]경찰사목위원회 PBC 가톨릭 뉴스 경찰사목위 성북서 경신실 축복식 2008.10.27

경찰사목위원회 | 2008-10-27 | 조회 2215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가
지난 24일 성북경찰서 경신실에 대한 축성식을 끝으로
서울 관내 모든 경찰서에 경신실을 갖추게 됐습니다.

경찰사목위원회는
지난 24일 성북경찰서 경신실에서
교구 총대리 염수정 주교 주례로 축성식을 거행하고,
특수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최창화 몬시뇰 등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염수정 주교는 강론에서
“경찰관과 전의경, 유치인 등
신앙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돕는
경찰사목의 역할을 과소평가 할 수 없다”며,
경신실 마련을 위해 애쓴 경찰사목위원회와
경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경찰사목위원회는 지난 2000년 9월 발족한 이후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와
141개 지구대의 경찰관과 전의경,
유치인들을 대상으로 사목활동을 펼쳐왔으며,
발족 8년 만에 모든 경찰서와 일부 지구대, 경비대 등
42곳에 경신실을 마련했습니다.

경찰사목위원장 강혁준 신부는 축성미사에서
“경신실은 많은 분들의 희생과 정성이 깃들어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경신실이 앞으로 성사 중심의 공동체,
말씀 중심의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