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소식

2023년 경찰교우 가을피정

관리자 | 2023-09-18 | 조회 482

2023년 경찰교우 가을피정

 

"나다, 안심하여라. 겁낼 것 없다." (마태14,27)

 

 

제법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9월의 날씨 좋은날 경찰교우 여러분들과 함께 가을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로 먼저 입소하시는 교우분들은 입소 후에 성시간을 가지며 피정에 임해봅니다. 

 

 

 

 

 

자연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요즘, 가을속에 풍덩 빠져 산책을 해봅니다. 

 

 

 

 

이번 가을 피정은 지난 봄 피정때 만나셨던 엘리사벳 수녀님의 얼음장 깨기 시간으로 먼저 문을 열어봅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수 있는 게임~! 

 

 

 

 

 

 

자세히 보고 그리면 다 다른 사람들이 그려도 나와 같은 얼굴이 그려진다는 것이 믿어 지시나요? 

이번 가을 피정때 하하 호호 웃으시면서 미술 감각을 뽐내셨어요! 

 

 

 

  

 

 

새로 만난 교우분들의 칭찬까지 한 스푼 얹으면 '매력만점인 나'를 볼 수 있어요! 

 

 

 

 

 

이제 수녀님의 강의로 신앙적인 지식도 한 스푼 얹어 볼까요?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김영선 루시아 수녀님의 강의 시작합니다~! 

 

 

 

 

수녀님의 강의 뒤에 우리들은 조별로 모여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어요! 

 

 

 

 
 

 

 

 

내가 생각하고 있는 믿음, 옆에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믿음에 대해서 나누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신앙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순교자 성월을 맞이한 9월, 우리는 '믿음으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죠. 

 

 

 

 

 

 

모두 함께 모여서 마음을 모아 침묵과 함께 하느님께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해보는 시간이었어요. 

 

 

 

 

 

 

피정의 마지막 파견미사로 피정을 마무리 해 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나에게 주어진 것을 식별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우리는 모두 그것을 선택하고 실행할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또 다른 기회를 주신다는 믿음, 희망을 가지고 나 자신을 변화시켜봅시다.

 

많은 것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께 감사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파견받은 자로서의 분명한 변화를 이뤄 봅시다.

 

-경찰교우피정 강론 중에서...-

 

 

 

 

 

 

 

올해 마지막 피정을 지도해주신 수녀님께 특별히 포돌이 포순이 인형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저희 경찰사목위원회 잊으시면 안되셔요~! 

 

 

 

 

내년 교우피정에서 만나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경찰 교우 가을 피정 

일시 : 2023년 9월 8일 (금)~10(주일)

장소 : 한마음 청소년 수련원 피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