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소식

[신문]서울 마포경찰서 대건 안드레아 경당 축복 미사

관리자 | 2020-11-25 | 조회 1242

 

서울 마포경찰서 대건 안드레아 경당 축복 미사

Home > 공동체본당 > 일반기사
2020.11.29 발행 [1590호]

▲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가 18일 서울 마포경찰서 경당을

축복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제공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김형균 신부)는 18일 마포경찰서 경당 축복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축복한 경당은 경찰서 리모델링으로 인해 기존 경당을 옮겨 새롭게 꾸민 것이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는 축복 미사 강론에서 “전국에서 가장 바쁜 경찰서 중 하나인 마포경찰서에 근무하는 신자 경찰관들에게 대건 안드레아 경당은 하느님 안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자 하느님을 만나는 데이트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수행하는 경찰 직무도 하느님께서 마련해주신 자리”라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맡은 직분을 잘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격려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원장 김형균 신부를 비롯한 경찰사목위원회 직원과 마포경찰서 교우 6명ㆍ담당 선교사 1명만 참여했다.

이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