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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송]<2014.04.29-평화방송> 경찰사목위, 중량경찰서 경신실 축복식

경찰사목위원회 | 2014-05-01 | 조회 1669

 

 

 

 서울 중랑구의 안전을 지키는
중랑 경찰서에
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는 방...
경신실이 생겼습니다.

경찰직원들과 그 가족들의
영적인 쉼터가 마련된 것입니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경찰사목위원회는  
서울시 신내역로 3길 중랑경찰서 별관 1층에
경신실을 마련하고
어제 축복식을 가졌습니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장 정성환 신부가 주례한
이날 축복식에서
정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이들이 새 경신실에서
영적인 힘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 현장음 : 정성환 신부 /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장 >

경찰사목위 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새롭게 마련된 경신실이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 서로 위로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지난 2000년 9월 출범한 경찰사목위원회는
2008년 서울시내 모든 경찰서에 경신실을 마련해,
경찰사목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는데요,
중랑경찰서가 지난 3월 건물을 이전함에 따라
새로 경신실을 축복하게 되었습니다.

< 경찰 신자 인터뷰 >

< 인터뷰 : 이재철 세례자요한 / 서울 중랑경찰서 >
< 인터뷰 : 나재중 프란치스코 / 서울 중랑경찰서 >

우리 사회에서 가장 고생하고
상처도 많이 받는 직종 중에 하나가  
아마도 경찰공무원직이 아닌가 합니다.

새로 생긴 경신실이
경찰공무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육간에 위로를 주는
기도의 방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