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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라디오]"봉사의 삶, 나눔의 행복 2부"-한승희, 박희서(11. 2. 3)

경찰사목위원회 | 2011-02-10 | 조회 1579

설 특집 날마다행복충전

 

 "봉사의 삶, 나눔의 행복"   <2부>

 

                                      한승희, 박희서

안녕하세요? 

<설 특집 날마다 행복 충전, 봉사의 삶 나눔의 행복> 박용환 입니다.

오늘 설날입니다.

설은 묵은해를 떨쳐버리고 새로 맞이하는 한해의 첫날이며 첫머리입니다.

설이라는 말은 '설다', '낯설다' 등의 ‘설’이라는 어근에서 나온 듯 하고요.

새해에 대한 낯설음, 즉 새해라는 문화적인 시간인식 주기에 익숙하지 못한 속성을 가장 강하게 띠는 날이 바로 설날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011년은 시작되었지만..

민족의 명절이자.. 또 다른 첫날인 오늘 시간..

더 마음 가다듬으면서.. 새로운 계힉 세워보시고요.

묵은해에서 분리되어 새해에 통합 되어가는 첫날인..오늘..

더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 만들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설 특집  ‘날마다 행복충전 ,봉사의 삶 나눔의 행복 2부’ 시작 하겠습니다.

 

설 특집 ‘날마다 행복 충전, 봉사의 삶 나눔의 행복.’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스튜디오에는 어제에 이어 매화처럼.. 고운 분 함께 하셨습니다.~


서울 대교구 가툴릭 사회 복지회 산하 기관인

탈리타쿰 센터 문화 예술팀 김미정팀장님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한승희 안나 선생님과 박희서 사도요한 선생님 함께 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사)

-세분... 이른 시간에 나오시느라고 힘드셨을 텐데요.

 떡국 잡수셨나요?


-하얀 눈가루로 빚은 것 같은 떡국을 먹으면..

  마음도 생각도 순수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순간의 실수로 .. 잠시 순수를 잃어버리는 분들 계시지요?

  바로 유치인 분들인데요..

  허전하고 떠돌기 쉬운 유치인들의 마음..

  오늘 함께 하신 선교사 선생님들께서 달래주시고 계십니다.

  제..소개 보다.. 선생님들께서.. 직접..

  하고 계신 일들..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두 분께서는 어떻게 유치인 선교를 하시게 되었나요?



- 누군가를 처음 만나서 이야기를 꺼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요..

  특히 유치인들에게 이야기를 꺼내는 일이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두 분..어떻게 처음.. 이야기를 꺼내시는지 궁금합니다.



- 명절에... 유치장이라..절말 서글픈 일인데요..

  명절 때는 유치인분들이 더 많이 계신가요?


<설 특집 날마다 행복충전, 봉사의 삶, 나눔의 행복. 2부> 함께 하고 계신데요.

탈리타쿰 센터 문화 예술팀 김미정팀장님과

한승희 안나 선생님, 박희서 사도요한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잠시 노래 한곡 듣고.. 이야기 나눠볼게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요.

 유치인 분들..자신도 자신을 미워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선교사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마음이 열리고..

자신의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울 수 있지요?


- 죄를 지은 분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유치인 분들은..자기 코가 석자인 상태에서...

  앞으로의 행방을 모르는데요.

  나침반 역할을 하는 선교사 분들이 계셔서..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 듭니다.

 아무래도..마음을 가다듬으시지요?

 

 

- 선교사님들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자기 자신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는

   생명존중 사상을 새롭게 심을 수 있을까요?   

 


- 유치인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나서..

  선교사님들의 상담이 자양분이 되어..큰 효과를 보신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경찰 사목의 중요성.. 말씀해 주신다면요?


2)

- 혹시..유치인분들이.. 사회로 돌아오고 나서.. 감사편지라던가..

  전화로 연락을 하는 일 있나요?


-유치인 상담의 시작점이 언제인지 ..

 청취자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고요.

 그간의 발자취.. 알고 싶습니다.


-유치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을 것 같은데요.

 함께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유치인들을 만나시면서..

  놀랄 일들 겪으시고.. 안타까운 일도 겪으실 겁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지요?

 


-‘설 특집 날마다 행복충전, 봉사의 삶, 나눔의 행복. 2부’입니다.

탈리타쿰 센터 문화 예술팀 김미정팀장님과

한승희 안나 선생님, 박희서 사도요한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경찰 사목 위원회에서 유치인 활동을 하시는 선교사 선생님들 모시고

이야기 나누다 보니까..

우리들이..참.. 고마움을 잘 모르고 살았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유치인들과..만나시면 어떤  생각 드시나요?

 


3)

- 봉사 하시면서... 가장 큰 어려움이 있을 실 것 같은데요?                                

 

- 선교사 선생님들께서 지나오신 길들이 영상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가장 보람 있으셨던 때는 언제 인가요?

- 선교사님들의 활동을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참 할 수 있는 방법.. 알고 싶습니다.

- 늘.. 애써주고 계신 선교사 선생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유치인들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의지를 불태울 수 있게..해주시는 선교사선생님들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 보내면서요..

  선교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 귀한 시간 함께 꾸며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올 한해도.. 더욱 힘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닫는 말


<설 특집 날마다 행복충전, 봉사의 삶, 나눔의 행복. 2부> 함께 나눠봤는데요.

탈리타쿰 센터 문화 예술팀 김미정팀장님과

한승희 안나 선생님, 박희서 사도요한 선생님과 함께

경찰 사목 중에서.. 유치인들을 위해 힘쓰시는 선교사분들의

사랑 나눔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설날입니다. 축복과 행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해..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이 시간 <설 특집 날마다 행복충전, 봉사의 삶, 나눔의 행복. 3부>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구성 이진이 제작 김상규 진행에 박용환. 김미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