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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신문]<2012.11.11-평화신문> 서울지방경찰청, 순직·전사 경찰 '추모의 벽' 제막

경찰사목위원회 | 2012-11-08 | 조회 1193

▲ 10월 3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설치된 추모의 벽 제막식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막을 걷어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순직·전사 경찰 '추모의 벽' 제막 나라 위해 목숨 바친 경찰들 넋 기려 서울지방경찰청은 10월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1층 중앙홀에서 공무수행 중 순직 또는 전사한 경찰관을 기리기 위한 공간인 '추모의 벽'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판 서울경찰청장과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이대수 신부 등 경찰 관계자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직한 경찰의 넋을 기렸다.  가로ㆍ세로 310㎝×130㎝ 동판 재질로 제작된 추모의 벽에는 순직ㆍ전사한 서울 경찰 1365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6ㆍ25전쟁 전사자부터 최근 순직한 경찰관까지 나라를 위해 공무를 수행하다 희생된 경찰 영령들이다. 추모의 벽 옆에는 순직자 개개인의 업적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영웅 찾아보기' 검색대도 설치됐다. 유가족들은 이날 추모의 벽 앞에 헌화하며 눈물을 훔쳤다.  불교와 개신교 예식에 이어 추모의 벽 축복식을 주례한 이대수 신부는 "조국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친 순직 경찰관들의 영혼이 주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은 "그동안 변변한 추모공간이 없었던 경찰청에 추모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선배 경찰의 혼을 계승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