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가 어제
성년을 맞은 전, 의경들을 위해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제1기동대 소속
전, 의경 3백여 명은 어제,
‘제1회 생명 UCC 축제’ 수상작
‘전의경들을 위한 기도’를 관람하고
경찰사목 선교사로 활동 중인
이계상 씨의 특강을 들으며
성인이 된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특히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참석해
시위 진압과 고된 업무로 지친
전, 의경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자신만큼 스스로를 사랑할 수 없다”면서
“부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꼭 찾을 것”을
전, 의경들에게 거듭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