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9월 5일 < 3 > - 서초경찰서 경신실 축성식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가

서울 서초경찰서에 경신실을 새로 마련하고

어제, 축성식을 가졌습니다.

경리계 물품 보관소로 사용하던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서초경찰서 경신실은

앞으로 예비신자 교리와 신앙상담 등

경찰과 전ㆍ의경들의

신앙활동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어제 축성식과 미사를 주례한

서울대교구 조규만 보좌주교는,

“바쁜 경찰업무에도 불구하구

경신실 마련에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설립된 경신실이

세상의 악과 맞설 수 있는

참된 힘을 줄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어제 행사에는,

조규만 주교와 최창화 몬시뇰을 비롯해

각 경찰서 교우회원, 선교사 등

2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서초경찰서 경신실 마련으로

서울대교구 내 경신실 수는

지난 2000년
서울지방경찰청 경신실 축성 후

7년여 만에 모두 38개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