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소식

[방송]경찰사목위원회 PBC평화방송 2007.1.21 세례식

경찰사목위원회 | 2007-01-24 | 조회 1780

< 2 > 경찰사목위원회 올해 첫 세례식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의
올 해 첫 세례식이
어제,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성당에서 열렸습니다.

경찰직원과 전·의경 200여명이
새롭게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
이날 세례식에는
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친 선교사들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
경찰서 경신실 등에서 어렵게
예비신자 교리를 받아온 이들의
세례를 축하했습니다.

세례식을 집전한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강혁준 신부는 강론을 통해
“하느님의 백성으로 태어난 걸 축하한다.” 고 말하며,
“앞으로 살아가는데 진지하게 생각하고,
늘 하느님을 생각하는 신자가 되어 달라.” 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사목위원회는
가톨릭 신앙을 갖고 있지만
부정기적인 근무와 잦은 이동으로
본당에서 정상적인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사목하기 위해 지난 2000년에 발족했으며,
경찰기관 내 가톨릭 신자들의 복음화와
전·의경 사목, 유치장 사목 등을
펼쳐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