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2006.01.16 - 서울 경찰사목위 세례식
경찰사목위원회 | 2006-01-18 | 조회 1876
서울 경찰사목위 세례식
서울지역 전의경과 경찰 146명이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어제, 서울 명동성당에서
위원장 강혁준 신부 주례로,
새해 첫 세례식을 가졌습니다.
어제 세례식에서는,
시위진압과 방범, 교통정리 등
바쁘고 긴장된 업무 가운데서도,
틈틈이 교리 수업을 받아온
경찰과 전의경 146명이,
영세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경찰사목위원장 강혁준 신부는 강론에서
“그리스도의 아들 딸로 거듭나는 그 순간부터
주님이 가르치신 대로
세상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라”며
따뜻한 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06. 01. 16 평화 방송
146명의 새 영세자들은
각 경찰서와 기동대에 파견된 교리교사를 통해
지난 넉달 동안 예비자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서울지역 경찰서 내 22곳에 경신실을 마련해
경찰과 전의경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으며,
이번으로 13번째 합동 세례식을 갖는 등
새 신자 발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