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월 축일교우 만남
관리자 | 2025-01-23 | 조회 108
10~12월 교우 만남
날씨가 급변했던 2024년 10~12월!
경찰사목위원회 신부님들은 어디를 다녀오셨는지 한번 따라가볼까요~?
** 아직은 너무 더운 10월! **
엘제아리오 신부님께선 구로경찰서 월례미사에 함께 하셨답니다!
교우들로 꽉 찬 경당에서 새로운 교우회장 임명 축하식도 있었어요~
또 해바라기센터에 계신 교우와 서울숲지구대에 계신 축일 교우를 만나 위로와 응원을 나눠주고 오셨답니다!
반팔을 입고 계신 신부님 모습에서 10월의 무더위가 느껴지시나요~?
신부님께선 축일 교우만 방문하시진 않는답니다!
곧 퇴직을 앞두신 형제님을 방문하여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고 오셨어요
냉담중이라고 하셨지만 기쁘게 함께 자리해주신 팀장님께도 안수를!
큰 규모의 집회와 시위가 있는 10월!!
세례자요한 신부님께서는 집회 현장에 방문하셔서 교우분들을 응원해주셨어요~!
부디 모든 현장에서 다치지 마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쌀쌀해진 11월! **
축일 교우를 위해 동작경찰서와 금천경찰서를 방문하신 엘제아리오 신부님!
신부님 방문 소식에 많은 교우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기쁜 티타임을 가졌답니다.
따뜻한 환대 감사합니다!
화랑지구대 축일 교우도 만나셨어요~
바쁜 일정으로 냉담중이시지만
늘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실지 모르는 예수님' 을 생각하며 누군가를 대하고 계신다는 자매님
그런 자매님께 신부님의 방문과 축하가 칭찬과 위로로 다가와 다행입니다^^
** 혼란스러웠던 12월! **
평온했던 12월의 첫날!
세례자요한 신부님께선 4기동단의 축일 교우를 만나
추운 겨울 고생하시는 형제님을 응원해주시고 형제님의 신앙에 도움을 드리고자
포켓 성경책을 선물해주셨답니다.
엘제아리오 신부님께서도 12월 성탄의 기쁨과 교우분들의 축일을 축하드리고자
관악경찰서와 난우파출소, 풍납파출소를 방문하셨어요!
교우분들의 신앙활동 이야기도 나누고,
혼란한 시국 속 조금이나마 따뜻하시길 바라며 동료들을 위한 방한용품도 같이 전달드렸답니다.
축일 선물을 받자마자 바로 착용하시는 형제님
10~12월 만남에는 특징이 있었어요!
바로 우연히도 냉담 교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는 것
오랜시간 냉담하셨어도 두려워마시고 신부님과 함께 해주세요~
혼란스러웠던 2024년 마지막!
매서운 추위와 격한 혼동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버텨주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다치지 않으시도록 저희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로마 5,5)
- 정순택 대주교 신년 메시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