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찰사목위원회 세례성사
관리자 | 2024-12-19 | 조회 216
2024 경찰사목위원회 하반기 세례성사
일시 :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
장소 :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 소성당
시련 속에서도 언제나 새 생명은 태어나듯,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자 함에는 그 어떠한 방해도 의미가 될 수 없죠.
무척이나 혼란스럽고 추웠던 대림 제2주일!
경찰사목위원회에서는 5명의 예비신자들의 세례성사가 거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죄와 생활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자녀로서 참된 삶을 살게 해주는 구마기도를 시작으로
용서와 탄생의 의미를 지닌 가장 중요한 물 붓는 예식으로 세례식이 진행됩니다.
새롭게 태어나 하느님과 함께함을 뜻하는 흰옷 입는 예식 후
대부, 대모와 그리스도의 빛을 나눠받는 촛불 예식으로 세례성사는 마무리 됩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 처음 성체를 영하는 순간이
새 영세자들에게
오래오래 희망의 씨앗으로 남기를 청해봅니다.
세례성사의 벅찬 기쁨을 아름다운 성가로 함께 채워주신 양채윤 엘리사벳 자매님!
"세례의 기쁨과 벅참이
시간이 흘러 희미해질때는
꼭 다른 세례성사에 참례하여 세례식의 소중했던 기억을 떠올려보기"
를 김형균 스테파노 신부님께선 당부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형제, 자매님들이
늘 주님 곁에 머무르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찰사목위원회가 늘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례 : 김형균 스테파노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공동집전 : 태철민 엘제아리오 (경찰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우요한 세례자요한 (경찰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이종화 프란치스코 (은평경찰서 위원사제)
- 이전글
2024 순교자성월 함께 걷는 성지순례
- 다음글
2024 대림 '기도의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