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장 서울대교구장 예방
관리자 | 2024-09-23 | 조회 305
서울청장 서울대교구장 예방
9월 11일(수) 오전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김봉식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님을 예방하였습니다.
정 대주교님께서는 김 서울청장님의 취임사 중
“사회적 약자에 대한 두터운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하셨다.” 언급하시면서
“가톨릭교회도 교회 안의 약자를 위한 동반과 동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데,
저희도 다시 한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씀하시고 축하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이어 ”최근 경찰관의 업무 과중이 최대 당면 과제라고 알고 있다.“면서
”높은 업무강도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많다고 하는데,
우리 경찰사목 신부님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신부님들의 사목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정 대주교님께서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대해 서울 경찰의 지지와 도움도 함께 요청하셨습니다.
이에 김 서울청장님은 “치안 서비스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에게 균등하게 작용해야 하지만,
사회적 약자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려한다. 각 기관들과 협업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서울청장님은 ”매주 목요일 서울청에서 있는 미사에 이번 주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접견에는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최광희 신부님을 비롯하여
경찰사목위원장 김형균 신부님, 부위원장 태철민 신부님이 참석했으며,
서울경찰청 지병철 치안정보상황 과장님, 김병선 광역정보1 팀장님이 함께하였습니다.
사진제공 및 보도자료 :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