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차 경찰교우피정
관리자 | 2022-09-16 | 조회 906
2022년 2차 경찰교우피정
“보시니 참 좋았다”(창세1,31)
일시 : 2022년 9월 3일 (토) ~4일 (주일)
장소 : 경기도 한마음청소년 수련원 피정동
가을 하늘이 높았던 좋은 날,
한마음 청소년 수련원 피정동에서 경찰사목위원회의 2차 경찰교우피정이 있었습니다.
얼음장 깨기를 담당해 주신
정혜엘리사벳 수녀님의 율동으로 쉴 틈 없이 즐거웠답니다.
피정의 강의를 맡으신 윤진 니꼴라 수녀님의 유쾌한 이야기 !
하느님께서 만드신 참 좋은 "나"라는 존재부터 하나 하나 천천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조별로 모여서 각자가 생각하는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처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우리 안에 머물고 계시는 성령이 이끌어주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피정의 묘미는 아마 족구라고 하던가요? ㅎㅎ
자유시간 중 족구에 한창이신 형제님들의 실력 한번 보시죠!
이번 성시간은 좀 더 특별히 말씀과 성가가 어우러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초를 봉헌 하면서, 나 자신도 하느님께 봉헌해 봅니다.
﹌ * ﹌ * ﹌
이른 아침 수녀님과 함께한 성무일도는
수녀님들의 아름다운 성가소리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피정의 꽃인 미사에는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1박 2일의 피정이 하느님께 지혜를 청하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각자가 주님의 제자로서 주어진 길을 더욱 힘차게 걸어나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총을 간절히 구하도록 합시다.”
- 강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