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차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입어
이 직분을 맡고 있으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2코린 4,1)
2019년 10월 31일(목) 19:00
명동성당에서 '사회적약자와 함께하는 미사'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경찰사목위원회 주관으로 집전되었습니다.
이 날의 사회적약자와 함께하는 미사는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경찰들을 위하여 봉헌되었습니다.
김형균 스테파노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신부는 강론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고 지키는 경찰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도,
지금 이 순간 하느님을 믿고 따르며 이 미사에 함께하는 경찰들과
자신의 직분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있는 많은 경찰들을 위해 격려와 기도를 보내달라' 고 당부하였습니다.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경찰들이 자신의 직무를 하느님의 뜻에 맞게 수행할 수 있도록,
또한 신앙 안에서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위로와 큰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톨릭소년소녀 뮤지콰이어의
아름다운 선율로 10월이 저물어갑니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를 통해
우리모두 주변의 약자를 돌아보고 기억하며
그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
▣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
_경찰사목위원회
- 일시 : 2019년 10월 31일(목) 19:00
- 장소 : 주교좌 명동대성당
- 주례 : 김민호 베네딕토 경찰사목위원회 부위원장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