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소식

[신문] <2019.04.07-가톨릭평화신문> 의경 500여 명 사기 북돋아 ...서울 경찰사목위 ‘해피콘서트’

경찰사목위원회 | 2019-04-04 | 조회 1035

의경 500여 명 사기 북돋아 ...서울 경찰사목위 ‘해피콘서트’
2019.04.07 발행 [1509호]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김형균 신부)는 3월 28일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강당에서 의무경찰 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제48회 해피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제1기동단 소속 의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콘서트는 가수 ‘디아’와 ‘미드나잇’의 공연, 제1기동단 대원들의 장기 자랑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제1기동단 대원들은 랩과 댄스, 밴드 공연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3보 앞으로!! 앗 둘 셋’이란 제목의 뮤지컬을 선보여 1등을 차지한 11중대 대원들은 “연습하러 갈 때 부대에서 많이 배려해준 덕에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며 “준비하느라 고생한 대원들을 비롯해 콘서트를 마련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찰사목위 부위원장 김비오 신부는 “의경 대원들의 활기찬 모습에서 예전에 군 생활을 했던 때가 떠오른다”며 “오늘은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만큼 준비한 끼를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경찰사목위원회는 기동단 소속 의무경찰 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의경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의 후원을 받아 2005년부터 해피콘서트를 열고 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749749&path=20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