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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송]<2017.12.6-가톨릭평화방송> 광진경찰서 경당 축복미사

경찰사목위원회 | 2017-12-10 | 조회 1528

 

 

경찰서에는 가톨릭 신자 직원들을 위한 기도공간,
'경당'이 있습니다.

지난 9월 새로운 청사로 이전한 서울 광진경찰서에
새 경당이 마련됐는데요.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가
새 경당을 허락하신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축복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새로 지은
'예수부활경당'을 축복하는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지난 9월 광진경찰서가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경당도 함께 마련한 것인데요.

이날 축복미사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가 주례하고
경찰사목위 이대수,김형균 신부와
성동-광진 지구장 최종건 신부,
광진경찰서 위원사제인 이정훈 신부,
구의동성당 정규현 신부 등 사제단이 공동 집전했습니다.

유경촌 주교는 강론에서
"10년 만에 마련된 새로운 청사에서
새로운 경당의 축복 미사를 거행하게 돼 기쁘다"며
"주님께서 주시는 생기로 희망찬 새날을 살아가기 바란다"고
축복했습니다.

유 주교는 이어
"경찰의 일은 하느님께서 맡겨주시고 원하시는 일이며,
하느님의 뜻을 실천해
힘없고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거룩한 일"이라며
"경당에서 잠시나마 내적 평화를 찾고
거룩한 일들을 계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주교는 또
경찰 교우들이 신자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일하고,
그리스도인 경찰로서의 역할을 더 잘해나가길 기원하며,
"새 경당에서 하느님의 뜻을 되새기고
광진경찰서 모든 경찰관들과
관내 주민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출처 : http://www.cpbc.co.kr/CMS/tv/program/pro_sub.php?src=%2FCMS%2Ftv%2Fprogram%2Fview_body.php%3Fprogram_fid%3D7349%26menu_fid%3D7350%26cid%3D704111%26yyyymm%3D201712&program_fid=7349&menu_fid=7350&cid=704111&yyyymm=20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