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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신문]<2017.09.17-가톨릭신문>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 견진성사

경찰사목위원회 | 2017-09-13 | 조회 1161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 견진성사

 

▲유경촌 주교가 9월 8일 오전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열린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견진성사를 주례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9월 8일 오전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유경촌 주교(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주례로 견진성사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경찰 대원 34명과 직원 17명 등 51명이 견진성사를 받고 보다 충실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유경촌 주교는 미사 인사말에서 “오늘 견진성사를 받는 경찰 신자들이 성령의 은총 안에서 신앙생활을 이끌어 가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강론에서는 “견진성사는 신자가 일생에서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만큼 견진성사를 받는 분들께는 아주 중요한 날”이라며 “성령께서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하셔서 믿음을 견고히 하고 하느님의 자녀로 충실히 살아갈 힘을 주시기를 청하자”고 밝혔다. 또한 “견진성사를 받은 분들은 미래가 불확실해도 하느님께 복종하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제공

출처 : 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7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