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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신문]경찰 직원 6명 견진성사 받아

관리자 | 2021-11-08 | 조회 304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유경촌 주교 주례로

 

▲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가 경찰 직원에게 견진을 주고 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제공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김형균 신부)는 4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주례로 견진성사를 거행했다. 이날 경찰직원 6명이 견진을 받았다. 

 

유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도록 애쓰는 사람”이라며 “견진성사로서 그 성령을 받은 여러분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특별히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한 봉사자가 돼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것이 주님의 뜻에 일치하며 주님의 자녀에게 어울리는 실천”이라며 “견진성사가 여러분의 경찰 직분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시민의 안녕과 공공질서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인데, 그 봉사를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다”며 “그러면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봉사의 거룩한 열망을 불어넣어 주시고, 올바로 봉사할 힘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견진을 받은 박종석(마르티노, 관악경찰서)씨는 “세례를 받은 지 25년 만에 견진을 받아 감동이 북받친다”며 “코로나19 시기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 교리를 받을 수 있어 하느님의 은총에 더욱 감사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미사는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김형균 신부와 부위원장 김비오ㆍ태철민 신부가 공동 집전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