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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방송]장하연 신임 서울경찰청장, 염수정 추기경 예방

관리자 | 2020-09-23 | 조회 1358

 

 

 

장하연 신임 서울경찰청장, 염수정 추기경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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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8 03:00 수정 : 2020-09-18 18:33

 

 

 

 

[앵커] 장하연 신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경찰을 격려하고, 경찰사목에 대한 관심도 요청했습니다.

[VCR]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습니다.

염 추기경은 장 청장에게 "중책을 맡은 걸 축하한다"며 인사를 건넨 뒤,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으로는 멀어져도 마음으로는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에 장벽과 국경이 없고 높고 낮음도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며 "코로나19를 이기려면 우리가 조건 없이 남을 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사제들이 스트레스가 많은 경찰들을 찾아가 면담하고 보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경찰서장들의 도움이 사목에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청장은 "서울대교구의 경찰사목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예방에는 서울대교구에서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허영엽 신부와 사회사목국장 황경원 신부, 경찰사목위원장 김형균 신부, 부위원장 김민호 신부와 김비오 신부가,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임정주 정보과장과 신의철 정보계장, 시정민 정보관이 함께했습니다. 

 

 

 

 
 

    cpbc 김혜영 기자(justina81@cpbc.co.kr) | 입력 : 2020-09-18 03:00 수정 : 2020-09-18 18:33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787653&path=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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