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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전체 524건
  • 2017-1207

    [신문]<2017.12.10-가톨릭평화신문> 광진경찰서 새 경당 축복...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광진경찰서 새 경당 축복...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11월 30일 서울 광진구 자양로 167 광진경찰서에서 예수 부활 경당 축복 미사를 봉헌했다. 경찰서가 이전하면서 경당도 새로 마련됐다. 미사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주례로 경찰사목위 소속 사제단과 성동-광진지구장 최종건 신부 등이 공동 집전했다. <사진>유 주교는 강론에서 “10년 만에 마련된 새 청사에서 새 경당 축복 미사를 거행하게 돼 기쁘다”며 신자 경찰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그리스도의 경찰로서 역할을 더 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종빈 기자
  • 2017-1103

    [신문]<2017.11.05-가톨릭신문>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 경찰 역할 당부   10월 26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미사’에 참례한 경찰 대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제공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10월 26일 오후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김형균 신부(서울 경찰사목위 부위원장) 주례, 이대수 신부 등 서울 사회사목국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서울 경찰사목위 선교사와 경찰 신자 등이 함께해 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찰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 2017-1103

    [신문]<2017.11.05-가톨릭평화신문> 경찰사목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

       경찰사목위,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10월 26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여러분의 너그러운 마음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필리 4,5)를 주제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를 봉헌했다.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의경을 포함한 14만 5000여 명의 경찰은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가 돼줄 것을 요구받고 있지만 정작 경찰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경찰들이 다치거나 순직하거나 자살하는 경우가 해마다 2000여 건에 이르지만 대안을 제시해 주는 사람이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서종빈 기자 binseo@cpbc.co.kr   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700343&path=201711
  • 2017-1023

    [신문]<2017.10.22-가톨릭평화신문> [추기경 정진석] 젊은이는 미래의 희망이다

    [추기경 정진석] (70) 젊은이는 미래의 희망이다 청년들의 손 잡고 꿈과 희망을 노래하다   정진석 추기경에게 청소년은 특별한 사목 대상이자 늘 관심이 쏠리는 이들이었다. 자신이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지나오며 성소를 싹 틔운 체험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더불어 정 추기경은 학창시절의 체험이 이후 적지 않은 삶의 시간을 지탱한다고 믿었다. 학창시절 책 읽기 습관을 통해 삶에 큰 영향을 받았기에 정 추기경은 청소년 시절의 중요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정 추기경은 교회의 미래는 젊은이들의 신앙에 달려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교회는 바로 지금 이 삶의 자리에서 젊은이들의 신앙에 깊은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확신했다. 그럴 때 비로소 교회도 열정적인 젊음에 힘입어 신앙의 활력과 힘을 잃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교회의 사명은 젊은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참된 관심과 사랑으로 그들을 보살피는 것만이 아니다. 교회가 젊은이들의 능력과 인격을 존중하고 그들의 자리를 교회 안에 만들어 줘야 한다. 정 추기경은 피상적이 아닌, 진지하고 구체적이며 참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정 추기경은 2005년 교구 교육국의 명칭을 ‘청소년국’으로 전격적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유아에서 청년에 이르는 신자를 아우르는 통합 사목을 펼치도록 했다. 청소년국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은 교회가 더 적극적으로 젊은이, 특히 청소년들에게 다가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명칭 변경이 기존의 교육국 업무를 청소년층으로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젊은 교회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교구의 뜻이라고 밝혔다. 정 추기경은 명칭을 바꿨을 뿐만 아니라 명동에 청소년 문화공간 ‘주(Ju, Jesus loves you의 약칭)’를 개관하는 등 청소년 사목을 강화하기 위한 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청소년들이 교회를 찾아오길 기다리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그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다가서려는 서울대교구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 정진석(오른쪽에서 두 번째) 추기경이 2008년 11월 3일 ‘가톨릭유스센터’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2008년에는 가톨릭유스센터(CYC)를 서울 동교동 교구 부지에 준공하기도 했다. 정 추기경은 대학가가 밀집한 신촌 인근에 ‘청년들의 사랑방’으로서 교회 울타리를 넘는 젊은이들의 만남과 교육, 문화 공간을 만들기를 희망했다. 청년들은 함께 모여야 에너지가 모이고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가톨릭유스센터가 청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에 도움을 주는 전용 공간이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유스센터가 건립되면 전시와 춤, 음악회, 연극 등 젊은 세대가 누리는 다양한 문화 접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학생, 청년, 직장인들에게 개방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청소년국 산하 청년부와 대학생사목부 등 청년 관련 부서가 이곳에서 청년 사목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했다.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청년 사목의 청신호였다. ▲ 2010년 5월 17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정진석 추기경과 함께하는 ‘전ㆍ의경 젊은이들의 생명 사랑 문화를 위한 성년의 날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는 정진석 추기경.정 추기경은 신자 청년만 아니라 신자가 아닌 청년에게도 관심도 많았다. 그래서 우연한 기회에 명동대성당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의경들을 대상으로 성인식을 열어 주고 특별 강의를 하게 된 것을 매년 이어갔다. 당시 의경들은 나이도 어리고 시위 진압 등 시내에서의 직무 수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 추기경은 의경들을 만나 마치 손자들에게 당부하는 마음으로 강의했다. “여러분은 각자 다르게 태어났습니다. 세상에서 단 한 명의 존재로, 사랑의 결과로 탄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먼저 여러분은 고귀한 존재이므로 스스로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여러분은 젊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꿈을 갖고 앞으로 나가기를 바랍니다.” 정 추기경과 젊은이들의 만남은 2007년 제주도에서 거행된 제1회 한국 가톨릭 청년대회 미사에서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당시 대회의 절정이었던 미사와 축제 한마당을 준비하던 성이시돌센터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졌다. 3시간가량 쏟아진 비로 리허설이 취소되기도 했다. 그런데 미사 시간이 가까워질 무렵, 서쪽 하늘에 십자가 모양으로 구름이 생겼고 동쪽 하늘에 무지개가 살짝 모습을 드러냈다. 수천 명의 청년은 이 광경에 크게 환호했다. 정 추기경은 이날 서임 후 처음으로 제주교구를 방문해 청년들을 만났다. 미사 말미에 그는 인상적인 인사말을 남겼다. 마이크를 들고 제단 앞으로 나온 그는 청년들의 대답을 유도해가면서 분위기를 북돋았다. “젊은이 여러분!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지켜주십니다. 이곳에서 만난 같은 마음을 지닌 청년들이 함께 기도드리세요. 하느님께서는 무엇이든 들어주실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정 추기경은 웅변조로 인사말을 이어나갔다. 이내 장난기가 발동한 정 추기경이 “믿습니까?”를 외치자 젊은이들은 “믿습니다, 아멘!” 하며 모두 큰소리로 응답했다. 노(老) 사제와 젊은이들과의 열정적인 만남과 대화는 그 자체가 감동이었다. “여러 청년과 함께 있으니 나도 젊어지는 느낌이 든다”며 말을 마치자, 젊은이들도 손뼉을 치며 큰소리로 “오빠! 오빠!”라고 화답해 장내가 웃음바다를 이뤘다.“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당신의 도구로 쓰려고 태어나게 하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아시겠죠?”한참을 웃던 정 추기경은 청년들에게 다시 신신당부했다. 청년들은 추기경이 말할 때마다 귀를 기울이고, 연신 환호하고 박수를 보냈다. 일부 청년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정 추기경의 인사말이 청년대회의 절정을 연출했다.미사가 끝나고 정 추기경에 버스에 올라타자 미리 앉아 있던 사제들이 장난스럽게 “오빠! 오빠!” 하며 반겼다. 그러자 정 추기경은 “이런 인사말은 내 평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야!”라면서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정 추기경은 열띤 강론 속에서 어떻게든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했다. 그 사랑의 마음이 청년들에게 닿아 기쁨의 응답이 이어졌으리라. 젊은이들은 우리 교회와 국가의 미래다. 정 추기경은 이 생각이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 믿었다.허영엽 신부(서울대교구 홍보국장)
  • 2017-1010

    [신문]<2017.10.01-가톨릭평화신문> 서울 경찰사목 사제 한 자리에, 경찰사목위 현안 의견 나눠

    서울 경찰사목 사제 한 자리에, 경찰사목위 현안 의견 나눠     ▲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지난달 15일 전체 사제회의를 열고 경찰 사목의 현실과 내년에 개최할 전국 경찰 모임 준비 계획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와 경찰사목회 위원 사제 21명이 참석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출처: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96957&path=201709 
  • 2017-0918

    [신문]<2017.09.17-가톨릭평화신문> 서울 지역 경찰 등 51명,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

    서울 지역 경찰 등 51명,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 서울 경찰사목위 견진성사 ▲ 서울 경찰사목위원회 견진성사에서 유경촌 주교가 견진자들에게 축성된 성유를 이마에 발라주고 있다. 이정훈 기자     서울 지역 경찰과 의무경찰 대원 51명은 8일 서울 명동 파밀리아채플에서 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주례로 견진성사를 받았다.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가 마련한 견진성사 미사에서 견진자들은 주교의 도유와 안수를 받고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위원장 이대수 신부와 부위원장 김형균 신부가 공동집전한 미사에는 경찰 가족과 대부모들도 자리해 축하했다.유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견진성사를 통해 성령의 힘을 더욱 굳건히 믿고, 각자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 여정의 의미를 일깨우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하느님의 뜻에 더욱 순종하는 삶, 기도하는 삶,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달라”고 당부했다.2000년 설립한 서울 경찰사목위는 서울시 31개 경찰서와 기동대 등 경찰기관의 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02년 첫 세례식 이후 현재까지 세례자 5300여 명, 견진자 2200여 명을 배출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95423&path=201709
  • 2017-0913

    [신문]<2017.09.17-가톨릭신문>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 견진성사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 견진성사   ▲유경촌 주교가 9월 8일 오전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열린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견진성사를 주례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9월 8일 오전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유경촌 주교(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주례로 견진성사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경찰 대원 34명과 직원 17명 등 51명이 견진성사를 받고 보다 충실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유경촌 주교는 미사 인사말에서 “오늘 견진성사를 받는 경찰 신자들이 성령의 은총 안에서 신앙생활을 이끌어 가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강론에서는 “견진성사는 신자가 일생에서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만큼 견진성사를 받는 분들께는 아주 중요한 날”이라며 “성령께서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임하셔서 믿음을 견고히 하고 하느님의 자녀로 충실히 살아갈 힘을 주시기를 청하자”고 밝혔다. 또한 “견진성사를 받은 분들은 미래가 불확실해도 하느님께 복종하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제공 출처 : 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87908
  • 2017-0619

    [신문]<2017.06.18-가톨릭평화신문> 중앙경찰학교 신임 경찰관 22명 세례 받아

    중앙경찰학교 신임 경찰관 22명 세례 받아   ▲ 중앙경찰학교 291기 신임 경찰관 22명이 세례성사를 통해 주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났다.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제공   중앙경찰학교는 최근 충주 수안보에 위치한 학교 내 성미카엘성당에서 신임 경찰관 세례성사와 미사를 거행했다.5월 31일 거행된 세례식에서는 학교 교육을 마치고 현장실습을 앞둔 291기 신임 경찰관 22명이 세례를 받았다. 새 영세자를 비롯한 신임 경찰관들은 6개월의 교육을 수료한 뒤 지원한 지방경찰청에서 2개월 현장 실습을 마치고 각 경찰서에 배치된다. 중앙경찰학교 성미카엘성당은 기수마다 예비신자를 모집해 연 2회 세례성사를 베풀고 있다.세례성사와 미사에는 김진철(중앙경찰학교 담당) 신부를 비롯해 김경진(서울대교구)ㆍ이승화(서울대교구)ㆍ조재근(대구대교구) 신부 등 각 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소속 사제들이 함께했다. 사제들은 새내기 경찰들이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찰사목을 담당하는 부서가 모든 교구에 있지 않아 경찰사목을 수행하는 교구들은 지난해부터 전국 경찰사목 사제 모임을 통해 이처럼 함께 하기로 했다. 김진철 신부는 세례성사 후 미사 강론에서 “경찰학교에서 지내는 동안 하느님을 기억하는 작은 씨앗이 심어지기를 원했다”며 “일상으로 파견되는 여러분의 씨앗이 싹을 틔워 또 한 분의 예수님이 되어 사랑하고, 먼저 다가가고, 보듬어주는 ‘진정한 민중의 봉사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85154&path=201706
  • 2017-0607

    [신문]<2017.06.11-가톨릭평화신문> 경찰사목위원회, 이웃 교구 경찰 가족과 성지순례

    경찰사목위원회, 이웃 교구 경찰 가족과 성지순례     ▲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3~4일 원주교구 배론성지에서 ‘2017 경찰 가족 성지순례’를 열었다. ‘와서 보아라’를 주제로 한 경찰 가족 성지순례에는 서울ㆍ청주ㆍ제주교구 경찰 교우와 가족 120여 명이 참가했다. 서울 경찰사목위가 타교구와 처음 마련한 순례 행사였다. 경찰 가족들을 위해 순교 신심에 관해 강의한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는 “신자 경찰로서 선행을 더욱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출처: 가톨릭평화신문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84368&path=201706  
  • 2017-0510

    [신문]<2017.05.14-가톨릭평화신문> 경찰사목 미래 위해 머리 맞대

    경찰사목 미래 위해 머리 맞대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4월 28일 교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경찰사목위원회 전체사제 회의’를 열고, 경찰사목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더 나은 사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유경촌(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대리) 주교를 비롯해 황경원(사회사목국장) 신부 등 사제 25명이 참석했다.유경촌 주교는 “경찰의 사기 진작,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 가톨릭교회 활동이 필요하다”며 “경찰사목이 조금이라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서울 경찰사목위는 현재 △경찰서별 교우회 모임 활성화 △미사 △의경 해피콘서트 및 테라피 프로그램 △유치인 사목 △선교사 양성 및 재교육 △경찰 세례 및 견진성사 △경찰교우 만남의 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맹현균 기자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81062&path=201705
  • 2017-0508

    [신문]<2017.05.07-가톨릭평화신문> 추기경 정진석 새 술은 새 부대에 - 지구특성 살린

    [추기경 정진석] (48) 새 술은 새 부대에 지구 특성 살린 ‘맞춤 사목’으로 본당에 활기 불어넣어 ▲ 서울대교구장 착좌 1주년을 맞아 가톨릭평화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정진석 대주교. 가톨릭평화신문 DB ▲ 정진석 대주교가 특수 사목에 대한 의지를 밝힌 후 중부경찰서에서 처음으로 경찰사목이 시작됐다. 사진은 당시 명동본당 주임 장덕필 신부가 미사 중 신자 전·의경들에게 성체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가톨릭평화신문 DB 사제단 투표로 지구장 신부 15명 임명   전문·세분화로 선교 활동에도 긍정적   문화공간 조성·저소득층 지원 등 특화 단체 활동서도 연대·협동 분위기 조성  대도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   교구 사상 첫 ‘경찰사목’ 사제 임명 직장 중심·특성화 사목도 추진  정진석 대주교가 1998년 7월 사제평의회에서 교구를 지구 중심 사목 체제로 개편키로 한 이후 교구 사제들은 지구장 투표를 했다. 이후 투표 결과를 반영해 정 대주교는 9월 말 15명의 지구장 신부를 임명했다. 교구 구성원들은 이를 하나의 ‘사건’으로 받아들였다. 지구장 신부 임명이 사제단의 투표 과정을 거쳐 이뤄지는 것과 함께 교구장의 권한이 지구장 신부에게 대폭 이양된다는 점에서 지구 중심 사목 체제는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것이었기 때문이다. 정 대주교는 지구장 투표를 통해 사제들이 어떤 사제상을 선호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여러 측면에서 교구를 파악하게 됐다. 정 대주교는 투표에 나타난 사제들의 마음을 읽고 새로운 일을 구상할 수 있었다. < 중략 > 정 대주교가 생각하는 사목의 기본 방향은 본당을 향해 있었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몸집이 작은 교회’를 강조했다. 그는 신자 3000∼4000명당 한 개의 본당이 이상적인 형태라고 강조해 왔다. 그가 서울대교구장 재임 초기 신설된 본당 중에는 신자 수가 2000명이 되지 않는 본당도 있었다. 정 대주교는 본당 체제를 규모가 작은 본당 중심으로 재편하려 했다. 그 때문에 정 대주교는 본당 분할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정 대주교의 또 다른 관심 분야는 특수 사목이었다. 특별히 대도시는 현실적으로 직장 중심 사목과 여러 직군에 특성화된 전문 사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그는 우선적으로 경찰사목 전담 사제 2명과 환경사목 전담 사제 1명을 임명했다. 무엇보다 경목(警牧, 경찰사목) 사제의 임명은 교구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범죄와의 전쟁 속에서 늘 긴장해 있는 경찰서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찌 보면 무모한 일이기도 했다. 그러나 정 대주교는 교구가 파견한 경찰 사목 전담 사제들이 서울시와 경기 북부 일원의 각 경찰서와 파출소에서 경찰관과 의경,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사목 활동을 전개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경찰사목은 경찰뿐 아니라 의경 등으로 사목 대상을 넓히면서 경신실 신설, 의경을 돌보는 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영성적 도움을 줬다. 사실상 사목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경찰사목은 걱정과는 다르게 일반병원 사목과 함께 뿌리를 잘 내렸다. 다른 교구에도 영향을 줬다. 서울 시내 거의 모든 경찰서에 경신실을 만들었고, 전ㆍ의경 대원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H.A.T(행복예술치료) 등을 실시해 전ㆍ의경 사고 예방에도 큰 역할을 했다. 경찰사목을 각별하게 여겼던 정 대주교는 성년의 날을 맞는 전ㆍ의경들을 주교좌 명동대성당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성년의 날, 정 대주교는 젊은 전ㆍ의경들에게 ‘성년의 날 생명윤리 특강’을 선물하고, 기꺼이 이날 특강의 강사로 나섰다. “여러분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합니다. 누구에게나 잘하는 것이 하나씩은 있게 마련입니다. 여러분 나이 때는 자신의 장점을 찾고 계발해야 할 시기입니다. 사소한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미래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정 대주교는 매년 성년의 날 행사에 참여할 정도로 열성적이었다. 글=허영엽 신부(서울대교구 홍보국장) [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80434&path=201705]
  • 2017-0508

    [신문]<2017.05.07-가톨릭평화신문>서울 경찰청 직원과 의경 44명 영세

    서울 경찰청 직원과 의경 44명 영세 서울 지역 경찰청 소속 경찰직원과 의경이 4월 26일 서울 명동 파밀리아 채플에서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이대수 신부 주례로 세례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 직원 16명과 의경 28명은 세례를 통해 주님 자녀로 거듭났다. 김경진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세례를 받는 것은 신앙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세례자들을 격려했다. 지금까지 경찰사목위를 통해 세례를 받은 경찰 직원과 의경 수는 5300여 명에 이른다. 이정훈 기자 [출처-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80380&path=201705]
  • 2017-0406

    [신문]<2017.04.09-가톨릭평화신문> 사회사목국 사제 릴레이 인터뷰 (8) - 경찰이 힘내 봉사할 수 있게 위로와 주님 말씀 전해

    [낮은 곳에 주님 사랑을] 사회사목국 사제 릴레이 인터뷰 (8)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이대수 신부 경찰이 힘내 봉사할 수 있게 위로와 주님 말씀 전해 경찰이 힘내 봉사할 수 있게 위로와 주님 말씀 전해   ‘경찰서에 성당이?’ 서울 종로 광화문에 있는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에는 성당이 있다. 성 베드로 성당과 성 미카엘 성당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서울 지역 내 경찰서 31곳과 의무경찰들이 생활하는 기동단까지 포함해 성당과 경신실(공소)이 총 37개소에 이른다. 2000년부터 ‘경찰 복음화’를 위해 뛰어온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의 주요 신앙 거점이다.“경찰사목위원회는 사목 단체이자 선교 단체입니다. 경찰 신자뿐만 아니라 비신자에게까지 그리스도의 이웃 사랑, 따뜻한 친교를 나누는 기구죠.” 서울 경찰사목위 위원장 이대수 신부<사진>는 “경찰사목위는 경찰청장부터 유치인에 이르기까지 경찰과 함께 생활하면서 소통하고, 신앙의 힘이 필요한 이들에게 위로와 주님 말씀을 전하고 있다”며 “단순한 선교 활동을 넘어 경찰 한 사람 한 사람과의 인격적 만남으로 진정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활동 목표”라고 말했다.경찰사목은 교회의 각종 특수사목 중에서 가장 힘든 분야로 꼽힌다.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경찰과 의경들의 업무를 이해해야 할 뿐 아니라, 각종 사고와 범죄 현장에 노출된 이들의 심신 안정과 복음화를 동시에 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교구는 물론 정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는 경찰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사목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의경 세례식. 가톨릭평화신문 DB 서울 경찰사목위는 체계적으로 틀을 마련해왔다. 초창기 약 10년간은 성당과 경신실 마련에 힘썼다. 현재는 △경찰서별 교우회 모임 활성화 △미사 △의경 해피콘서트 및 테라피 프로그램 △유치인 사목 △선교사 양성 및 재교육 △경찰 세례 및 견진성사 △경찰교우 만남의 잔치 등 다양한 사목을 해오고 있다. 경찰사목위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세례로 이끈 경찰직원과 의경 수는 5315명에 이를 정도로 선교적 효과도 크다. 견진성사는 2140명이 받았다. 경신실과 유치장에서 복음화의 역군으로서 활동 중인 선교사는 50여 명에 이른다.이 신부는 “‘경찰사목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경신실에선 언제든 일대일 면담이 가능하다. 담당 사제들은 경찰 개개인의 애환을 듣고, 기도해주고 만나고 있다. 그렇기에 경찰들은 사제와 가정사까지 나눌 정도로 마음을 열고 찾아온다. 이 때문인지 지난 13개월간 매주 한 차례 점심 시간마다 이 신부가 마련해온 성경 강의에는 인근 파출소와 다른 정부 부처 직원들까지 찾아와 친교를 나눴다. 이 신부는 “사제에게 마음을 여는 것은 곧 천주교에 애정을 갖게 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아울러 경찰사목위는 ‘경찰사목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전국 교구 경찰사목 담당 사제 모임을 활성화하기 시작했고, 경찰사목위가 없는 교구를 찾아가 경찰사목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이 신부는 “경찰의 정보력과 교회의 복음 정신이 결합한다면 어려운 이웃 연계, 학교 폭력 문제 접근 등 얼마든지 우리 사회를 위한 좋은 사목을 이뤄낼 수 있다”며 “전국 교구가 경찰사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리 잡는다면 세계 최초로 한국 교회가 ‘경찰 교구’를 설립하는 날도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사람들에게 위로와 안정을 전한다는 측면에서 경찰 업무와 교회 사목은 맞닿아 있습니다. 경찰이 힘을 내야 시민들도 치유받을 수 있겠죠. 경찰사목을 쉼 없이 지속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활동 문의 : 02-723-9471, 서울 경찰사목위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출처 : 평화신문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77269&path=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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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2017.03.05-가톨릭평화신문> 경찰과 경찰 가족 위한 해피콘서트

    경찰과 경찰 가족 위한 해피콘서트 2017. 03. 05발행 [1404호]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2월 22일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세상의 경찰 가족들에게 말을 걸다’를 주제로 경찰과 경찰 가족을 위한 해피콘서트를 열었다. 서울지방경찰청 후원으로 열린 콘서트는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한낮의 가요선물, 이동우 김다혜입니다’의 DJ 이동우(마르코)ㆍ김다혜(로사)씨가 진행을 맡았고, 600여 명의 경찰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가수 박상민씨와 박기영씨는 각각 ‘청바지 아가씨’와 ‘넬라판타지아’를 열창한 뒤 가족과 얽힌 각자의 경험을 나눴다. ‘가족과의 원활한 대화법’과 관련한 강의도 이어졌다. 콘서트에 함께 한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는 “가족이 곁에 있을 때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겼다”며 “밤낮으로 치안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출처 :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673446&path=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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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2017.03.05-가톨릭신문> 경찰과 가족 ‘소통’ 물꼬 트는 행복콘서트 열어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 경찰과 가족 ‘소통’ 물꼬 트는 행복콘서트 열어 발행일2017-03-05 [제3034호, 6면] ▲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가 2월 22일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마련한 ‘제40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콘서트’ 중 서울경찰홍보단이 뮤지컬 ‘영웅’의 삽입곡 ‘그날을 기약하며’를 부르고 있다. “그랬구나, 우리 영희 마음이 그랬구나.”가족 간 소통의 물꼬를 트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과 경찰가족의 실천이 시작되는 소리가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철저한 상명하복 문화와 위험하고 과중한 직무로 인해 극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찰과 그 가족을 위해 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이대수 신부)는 ‘세상의 경찰 가족들에게 말을 걸다’를 주제로 제40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피콘서트를 열었다. 경찰과 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2월 22일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이동우·김다혜씨 사회로 열린 콘서트에는 김숙기 박사(나우미 가족 문화 연구원장)가 강연에 나섰다. 김 박사는 가족 간 소통을 위해 “먼저 다름을 인정해야 하고 공감을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그랬구나’ 대화법을 제시했다. 청중들은 현장에서 함께한 가족들과 대화를 실습하기도 했다.콘서트에 함께한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일과 휴식의 양립을 강조한다. 그렇게 될 때 일도 더 잘할 수 있다”며 소속 경찰들이 일과 휴식의 조화를 이루기를 주문했다.콘서트가 열린 대강당 입구에서는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가 ‘가족사랑액자 제작 이벤트’를 열어 경찰과 가족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즉석에서 액자로 제작해 진열했다.이날 초대가수로 출연한 박상민씨는 노래를 부르기 전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함께 춤을 출 것을 제안,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콘서트에 참석한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동서울지역 및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는 “경찰과 그 가족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가족에게 표현을 잘 못하는 동안 소중한 시간이 흘러가 버린다. 함께 있을 때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의 만남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출처 : 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77575&ac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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